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집을 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을 구하려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는 미리내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리내집 이란?
미리내집이란 출생률 저하를 극복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마련한 주택정책으로 장기전세주택2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 이후 출산 시 20년까지도 거주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신혼부부이고, 자녀를 낳을 시 점점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서울시의 주택정책입니다.
신청대상은 자녀 유무에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이며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입니다.
소득기준은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초과에 따라 기준이 다르며, 자산기준은 6억 5,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자녀를 한 명만 낳아도 소득,자산기준에 상관없이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메리트입니다.
신혼부부 입주 시, 1자녀, 2자녀, 3자녀 이상 출산 시 인센티브 조건이 각각 다르므로 자세한 혜택은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미리내집 3차 ? 미리내집 경쟁률 ?
미리내집은 현재 3차 청약 접수까지 마쳤습니다.
미리내집 3차에서는 총 395가구 입주자를 모집하였는데 총 1만 5,091명이 신청하여 평균 3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재공급 단지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로 3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미리내집 4차는 언제 ?
서울주택공사 사장은 2025년에도 여러 신규 단지들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므로, 관심있으신 신혼부부들께서는 미리내집 4차 접수가 언제 진행될지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직 미리내집 4차 접수에 대한 서울시의 공식적인 공고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2025년 중에 미리내집 4차 접수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참고로 서울시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6년부터 매년 4,000호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노후공공임대단지를 재정비하여 활용하겠다고 합니다.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2)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